Surprise Me!

[단독] '투표율 조작' 메신저 영장은 기각...이틀째 압수수색 / YTN

2026-07-24 0 Dailymotion

검경 합수본, 첫 압수수색 당시 '메신저 대화' 확보
"투표자 수 오입력"…"보고 않고 '숫자 맞추기'"
'투표율 조작' 정황 첫 포착…합수본, 수사 착수
법원, 압수물 대상 중 '메신저' 등 영장은 기각
합수본, 충청도 선관위 등에도 '투표율 조작' 의심


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메신저 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했던 것으로 YTN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이틀째 강제수사를 이어가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검경 합수본은 지난달 첫 압수수색 당시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실무자들의 메신저 대화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했다는 말에 상부에 보고하지 말고 '숫자 맞추기'를 통해 임의로 조정하자는 취지로 답한 겁니다.

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정황이 처음 포착됐고, 합수본은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법원은 압수물 대상 가운데,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합수본은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들의 사무실과 중앙선관위 서버 등에 대해서만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합수본은 앞서 확보한 메신저 대화 기록을 통해 충청도 선관위 등 다른 두 곳에서 '투표율 조작'이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핵심 물증이 될 수 있는 메신저 기록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는 점에서 수사 차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틀째 이어가며 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의자로 입건된 중앙선관위 실무자는 최종 투표율만 맞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해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합수본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이들을 불러 고의성 여부를 따져볼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2422231135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